한국 문학의 발전과 세계화에 힘써온 종합 문예지 「국제문예」는 제 23기 신인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6월 28일 각 분야 별 수상자를 발표 및 수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상자
선정에는 배용파 (시인, [사]국제문인협회 이사장), 남대극 (시인, 신학박사, 전 삼육대학교 총장), 이명재 (평론가,
문학박사, 전 중앙대 문과대학장), 김유조 (소설가, 문학박사, 전 건국대 부총장), 정소성 (소설가, 문학박사, 단국대
명예교수)가 심사에 참여하였으며, 23기 국제문예 신인상 수상자로는 시인 6인, 수필가 2인, 평론가 1인, 소설가 1인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별히 평론부문
수상자인 노윤정(미술과비평 편집장)은 ‘작가 유두성,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의 중심에서’ 와 ‘깊은 공명 작가
이강소’등의 평론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평론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 이명재(평론가, 전 중앙대 문과대학장)은
“미술의 생활화 시대에 미술평론분야의 옥고를 접하게 되어 기쁘다. 평론가 노윤정의 첨단미술용어가 생경하지만 인공지능의 시대를
드러내는 전문 용어임을 반영한다. 탁월한 심미안의 미술평단 신인 비평가로서 등단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는 바 이다”라고
평하였다. 제23기 국제문예 영광의 신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하 홍 만 (시인, 일본삼육대학 교수 역임) 「갈잎의 노래」 외 3편 강 안 나 (시인, 시집 「눈부신 그늘」 출간) 「봄꽃」 외 3편 하 범 승 (시인, 예비역 장성) 「비취 정자」 외 3편 조 미 연 (시인, 나사렛대학원 연구 과정) 「목련꽃」 외 3편 임 종 의 (시인, ISS 사업체 경영인) 「물길 사랑 앞에서」 외 3편 고 태 현 (시인, 코암홀딩스 회장) 「그리운 님을 보는 날」 외 3편 수필 부문 정 순 천 (수필가, 영남대 복지행정학 박사) 「배가 고프다」 외 3편 박 준 현 (수필가, 경북신문 대표이사) 「이제 시작이다」 외 3편 평론 부문 노 윤 정 (평론가, 계간 미술과 비평 편집장) 「작가 유두성, 포스트 휴머니즘 (Posthumanism)」 외 3편 소설 부문 장 성 원 (소설가, 15~16대 국회의원) 「홍장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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